고령사회2 웰다잉강사 - 삶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사람 웰다잉 강사는 죽음을 두려움이 아닌 준비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돕는 직업입니다. 삶의 마무리를 품격 있게 설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처음엔 ‘죽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불편해하시던 어르신들이 어느 순간 제게 ‘오늘도 살아줘서 고마워요’라고 말씀하셨어요. 유언장을 함께 쓰고, 인생의 마지막을 스스로 설계하는 그 시간은 늘 진지하고도 따뜻합니다. 웰다잉 강사는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게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사람들과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는 직업을 갖고 있어요.”-웰다잉강사 김희숙님(가명)웰다잉 강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주변 사람들은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그렇게 죽음을 매일 이야기하면… 마음이 힘들지 않아요?”그럴 때마다 저는 웃으며 답해요.“오히려 삶을.. 2025. 4. 24. 노인미술치료사-그림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다 노인미술치료사는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 안정을 돕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활동 내용과 자격 조건, 장단점, 일자리 정보를 함께 소개합니다. “이 나이에도 그림이 내 마음을 말해줄 줄 몰랐어요. 색으로 선으로 그저 그리다 보니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78세 김순자 어르신 미술치료 프로그램 참가자 노인미술치료사가 하는 일노인미술치료사는 미술이라는 비언어적 매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감정 표현을 돕고,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그림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이 그림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도록 이끄는 게 핵심이에요.예를 들어 우울감이 있거나 기억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자유로운 드로잉이나 색칠 활동을 유도하면서감정 흐름을 파악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는 것.. 2025.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