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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과 혈당, 이제 스마트 폰으로 간편하게 관리하세요! 스마트폰으로 좋은 글귀나 건강에 좋은 정보라며 자녀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메시지를 날리지는 않나요? 아이들 읽지도 않는 정보 날리기는 그만하고, 우리도 똑똑하게 스마트폰 이용해 보아요.오늘은 먼저 제일 중요한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볼게요."어머, 또 혈압약 먹었나? 아침에 먹었는데 또 먹으려고 하네..."고혈압, 당뇨가 이제 남의 일 같지 않은 나이. 이전 포스팅에서 성인병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얘기했었어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요? 스마트폰 안에 모든 세상이 들어있잖아요. 그저 갖고다니는 전화가 아니라 휴대용 컴퓨터급이죠.우리 사무실의 팀장님은 스마트폰으로 혈당관리를 하고 계셨어요. 식전, 식후 혈당 변화를 체크하더니 식사는 최대한 천천히 먹고,식사 후에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시작하더라구요. 스.. 2025. 9. 1.
지금 안 움직이면 수술대 위! 관절을 살리는 운동과 생활습관 요즘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수술로 다 고칠 수 있다구요? 내 몸의 기초가 무너지면 입원과 퇴원이 반복될 뿐입니다. 관절은 안 쓰면 더 빨리 늙습니다. 지금처럼 생활하시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제 어머니는 그 연세 어르신들이 살아오셨듯이 몸 생각 안하고 무리하게 일하고,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운전을 배우고 나서는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고 가려하셨던 기억이 납니다.그래도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리가 아프다 하시더니, 100m도 걷기 힘들어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악화되어 결국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의사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통증때문에 힘들다며 더욱 걷기를 안하셨습니다. 운동도 차를 타고 가서 아쿠아로빅을 하고 다시 .. 2025. 8. 29.
먹는 게 곧 관절이다: 식습관이 바꾸는 관절 나이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은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관절 건강에 음식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그리고 필요한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은 무엇일까요?50대 주부 박씨는 평소 인스턴트 음식과 과자, 단음료를 즐깁니다. 매일 무릎이 쑤셔서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에게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후 박씨는 매 끼니에 멸치, 두부, 제철 채소를 챙기기 시작했고, 두 달이 지나자 관절이 훨씬 편해졌다고 합니다.이처럼 관절 영양은 약이나 치료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음식이 곧 관절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관절 나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관절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그리고 실천 가능한 식단 예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절과 염증.. 2025. 8. 27.
무릎이 뚝뚝? 50대라면 꼭 알아야 할 SOS신호 나도 모르게 다가오는 관절의 적신호. 작은 변화도 놓치지 말고 관절 건강을 지켜보세요.아흔이 되어도 꼿꼿한 허리는 50대에 만들어집니다.얼마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면 무릎에서 뚜두둑 소리가 났습니다. 자는 동안 몸이 굳어서 그러겠거니 아니면 운동 부족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앉았다 일어나기가 불편하고 무릎이 붓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며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퇴행성 관절염 초기’.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노화의 신호에 적잖이 놀랐습니다.이처럼 관절 건강은 갑자기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신호로 먼저 다가옵니다. 대부분은 피곤해서 그렇겠지, 나이 들어서 그렇겠지 하며 지나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닥친 40~50대 관절의 문제. 그 조기 신.. 2025. 8. 25.
공복혈당 얼마인가요? 내가 당뇨 위험군? 건강검진 혈당 수치가 100 이상인가요? 생활습관과 유전 요인을 함께 살펴보고, 당뇨 전단계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며칠 전 식사 후 잠시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팀장님이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체크하고 있더군요. 알고보니 당 측정기를 팔 안쪽에 붙이고, 식후 혈당체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보다 날씬하고 늘 건강에 신경쓰는 분이 당뇨 측정기까지 착용한다는 사실에 좀 놀랐죠. 더구나 그분은 약사셨거든요. 그 분 말씀이 부모님이 당뇨병력이 있으셔서 본인도 위험군이라고 하더군요. 이미 당뇨 전단계라며 "오늘 점심 메뉴가 고탄수화물이더니 당 수치가 많이 올라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 당뇨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유전요.. 2025. 8. 23.
많이도 먹는당 그러다 훅 간당 서울시 저당 캠페인 ‘덜 달달 9988’ 소개합니다.그리고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맛난 디저트 레시피도 알려드립니다. 맛나게 먹고, 건강하게 살자구요.한동안 저는 양갱과 약과에 빠져살았어요. 그 달달한 맛에서 빠져나오기가 참 힘들었답니다.오늘 하루, 당신이 즐긴 당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아침에 마신 달콤한 라떼, 점심 후 디저트 케이크, 간식으로 집어먹은 과자까지…모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당’을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서울시는 바로 이 ‘숨은 당’ 줄이기를 위해 저당 식생활 캠페인 ‘덜 달달 9988'을 진행하고 있어요.9988은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는 의미랍니다.🍯 왜 저당 캠페인이 필요할까요?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평균 당류 섭취량이 WHO 권고 기준..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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